WASABI MARKETING ↗

뜻밖의 장면,
오래 남는 이야기.

스튜디오 소개와 다섯 컬렉션의 작품을 한 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소개

브랜드가 이미 가진 것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와사비 마케팅은 브랜드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입니다. 제품의 작은 차이와 사람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그 아이디어를 대사와 장면, 비주얼과 소리로 이어갑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며 익힌 여백과 담담한 유머는 우리의 감각을 만든 바탕입니다. 그 표현을 그대로 가져오는 대신, 한국의 일상과 관계 속에서 다시 씁니다. 잔잔하게 바라볼지, 엉뚱하게 비틀지, 짧고 명확하게 보여줄지는 브랜드가 전하려는 이야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가 남기고 싶은 것은 멋진 장면 하나만이 아닙니다. 영상을 보고 난 뒤, 그 브랜드가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조금 다르게 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별일 없던 금요일은 작은 시상식이 되고, 점심 메뉴를 고르는 일은 대책회의가 됩니다. 할 일을 다 적은 메모 한 장은 다음 날 펼칠 책의 자리를 남깁니다.

다르게 보이려고 낯선 것을 덧붙이기보다, 이미 있는 행동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봅니다. 그 한 끗이 이야기를 만들고, 브랜드를 기억할 이유가 되도록 기획합니다.

아이디어부터, 한 편의 영상까지.

브랜드 영상과 광고 숏폼, 짧은 이야기의 연작을 기획하고 만듭니다. 영상에서 출발한 장면과 문장은 사진, 포스터, 카피로 이어갑니다.

처음부터 완성된 아이디어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지금 어떤 점이 잘 보이지 않는지부터 함께 정리합니다. 필요한 표현과 제작 범위도 그 이야기에서 결정합니다.

형식이 이미 정해졌다면 그 안에서 가장 선명하게 전할 방법을 찾습니다. 아직 방향이 없다면 제품과 고객의 일상에서 시작할 장면을 찾습니다.

카카오톡으로 프로젝트 이야기하기 ↗

아래 15편, 132개 장면은 AI 이미지를 활용한 자체 기획 샘플입니다. 실제 고객 납품작이나 고객사의 성과를 뜻하지 않습니다. 영상은 AI 스틸을 편집한 기획 영상이며, Loop에는 6초 길이의 반복 영상이 담겨 있습니다.

Story ↗

피식 웃고, 조금 오래 남는 이야기.

오늘의 수상자

축하할 일이 없던 금요일, 혼자 시상식을 열었다.

우리가 발견한 마음

축하할 만큼 큰일은 없었지만, 이번 주를 넘긴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고 싶은 순간에서 시작했습니다.

와사비 한 스푼

혼자 케이크를 먹는 장면을, 혼자 열고 혼자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바꿨습니다. 인물은 끝까지 진지하게 행동합니다.

브랜드가 맡은 역할

작은 케이크를 특별한 기념일의 디저트가 아니라, 일상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축하의 매개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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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대신 놓고 간 것

쓰고 지운 문장 대신, 문 앞에 작은 것을 남겼다.

쓰고 지운 사과 대신 상대가 좋아하는 간식과 빈 카드를 놓고 갑니다. 다음 날, 비어 있던 카드에 작은 답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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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늦는 법

서두르던 빗길에서, 한 사람의 걸음이 느려졌다.

혼자 서두르던 사람이 비를 피하는 누군가 때문에 걸음을 늦춥니다. 한 우산 아래서 함께 가는 속도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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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 ↗

엉뚱한 상황을, 진지하게 끝까지.

점심결정대책본부

점심 하나 정하는 데, 회의가 너무 커졌다.

우리가 발견한 마음

함께 먹고 싶지만 먹고 싶은 것은 서로 다른 점심시간. 메뉴를 정하는 작은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와사비 한 스푼

흔한 메뉴 고민을 지나치게 엄숙한 대책회의로 바꿨습니다. 회의의 규모와 안건의 사소함 사이에서 웃음이 생기도록 했습니다.

브랜드가 맡은 역할

서로 다른 취향의 메뉴가 함께 놓이는 한 상을, 길어진 대화를 끝내고 같이 먹기 시작하는 이유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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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의 면접

오늘의 면접 대상은, 빈 의자 한 개다.

빈 의자에게 엄숙한 면접 질문을 던집니다. 정작 의자에 앉은 사람은 말없이 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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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실종수사대

양말 한 짝이 사라지자, 두 사람이 수사에 나섰다.

양말 한 짝이 사라졌습니다. 사소한 사건을 끝까지 진지하게 추적하던 두 사람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해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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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 ↗

말하지 않아 더 잘 보이는 마음.

식기 전에

먼저 도착한 사람이 두 번째 잔을 살핀다.

먼저 온 사람은 자신의 잔보다 늦는 사람의 두 번째 잔을 신경 씁니다. 말보다 작은 행동에 마음이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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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은 뒤

다른 사람의 꽃을 묶던 손이 잠시 멈췄다.

하루 종일 다른 사람의 꽃다발을 묶던 사람이 문을 닫습니다. 집으로 가져갈 작은 꽃 한 송이를 자신을 위해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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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는 여행

빽빽한 여행 계획을 들고 조용한 방에 도착했다.

계획을 가득 적던 사람이 조용한 숙소에서 빈 줄을 남깁니다. 빛과 바람, 작은 행동으로 오래 기억할 하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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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 ↗

사소한 물건에도, 이야기는 있습니다.

컵의 자리

정리하던 책상에서, 초록 컵 하나가 자리를 옮긴다.

혼자 쓰던 책상의 컵을 옆자리로 옮깁니다. 사물의 위치가 바뀌면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공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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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두 번째 일

할 일을 다 적은 메모 한 장에, 다음 일이 생겼다.

우리가 발견한 마음

할 일을 지우고 나면 끝났다고 생각하는 메모 한 장. 이 기획은 그 종이가 다음 행동을 도울 수 있다는 관점에서 시작했습니다.

와사비 한 스푼

같은 종이가 접히며 생기는 작은 풍경을 먼저 보여주고, 그것이 읽던 자리를 남기는 책갈피가 되는 순간을 연결했습니다.

브랜드가 맡은 역할

메모지의 기록 기능과 종이의 다른 쓰임을 하나의 연속된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물건을 크게 설명하지 않고 쓰는 장면으로 기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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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의 시간

외투와 책이 쌓인 의자를 비우기 시작했다.

옷과 책의 자리가 되던 의자를 비웁니다. 늘 무엇인가를 받치던 사물이 사람에게 쉬는 자리를 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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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p ↗

짧게 보고, 한 번 더 생각하게.

그림자의 한 박자

연필은 그대로인데, 그림자가 한 박자 움직인다.

연필은 그대로인데 그림자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여섯 장면을 오가며 사물과 시간의 작은 어긋남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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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시작

종이 한 줄의 시작과 끝을 따라간다.

종이 한 줄이 서서히 말려 고리가 됩니다. 접힘과 펼쳐짐을 이어 시작과 끝이 다시 만나는 짧은 스톱모션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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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가 된 순간

한 모금 마시기 전, 찻잔 위의 짧은 호흡.

찻잔 위로 김이 피어올랐다가 흩어집니다. 사라짐이 다음 시작으로 이어지는 작은 호흡을 여섯 장면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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